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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 >줄거리와 결말정리

by 고소고소한 고소미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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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스포주의***

지난 2월 17일에 공개되었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

공개하자마자 바로 시청했다.

스마트폰이 없어서는 안 되는 일상이 된 요즘

보는 내내 소름이 돋고 요즘시대에 있을법한

영화가 아닌가 싶더라.

 

김태준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원작은 일본에서도 개봉된 바 있는 영화로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동명의 장편 소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다.

일본의 원작과 차이는 있지만

변환한 한국만의 스타일의 영화로 재각색을 했다.

 

<영화 줄거리>

 

 스타트업 회사에서 근무하는 나미(천우희)는 

친구들과 재밌는 저녁을 즐기고 귀가하는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된다.

나미/ 저 핸드폰 주인인데요.

여자/ 어제 버스에서 주웠어요. 죄송해요.

실수로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어요. 

수리점에 맡겨놓을게요

정체를 숨기고 녹음파일로 통화하는 남자.

스마트폰을 주운 우준영(임시완)은 

수리점 일을 하는 남자였다.

나미의 폰 액정을 부수고 스파이웨어까지 설치한 

준영은 자기가 직접 일하는 수리점으로 유인한다.

 

준영은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나미의 취향, 취미, 사생활, 인간관계, 경제력 등등 

나미의 대한 모든 것들을 샅샅이 알아내게 되는데 

정체를 숨기며 접근하게 된다.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버린 준영,

나미의 삶을 스마트폰 하나로 3일 만에 가족, 친구, 동료들을

초토화시켜버리게 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결말>

준영은 연쇄 살인범으로 사실 준영이라는 이름도 자신이 죽인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준영은 영화에 나오는 우지만(박희원) 형사의 아들 이름과 동일한 동명이인.
바로 우지만의 아들을 죽여 놓고 그 신분도 이용하게 된다.
주인공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직장에서 잘리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도 틀어지게 된다
이것이 현실이라면 하루아침에 너무나 무섭다.
현실에서는 증거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
당연히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조심해야겠지만,

이런 피싱 범죄가 유명해졌지만

아직도 피해자가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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